동해의 일출을 보기는 참 힘들다고들 합니다.
저는 이번에 여름 휴가로 강원도 동해시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동해의 일출을 겸허히 기다리는 마음으로,
카메라를 들쳐메고 바다로 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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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여명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그리고 해가 얼굴을 드러냅니다. Hi! Sun!
해가 떠오르면서 바다 위에 길을 만듭니다. 실제로 보면 참으로 장관이더군요 :)
바닷가 옆의 초소와 같이 담아 본 사진.
해를 보면서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됩니다.
1년에 한 번 올까말까한 동해의 일출을 보게 되다니
참으로 억세게 운좋은 사나이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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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완전히 뜨고 나서의 해변의 모습
그리고 동해의 하늘..
바다란 참으로 변덕스럽죠. 금새 이렇게 해무로 한치 앞을 볼 수 없게 만들다가도,
이렇게 쨍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peace!
아! 참고로 이 해변은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동해기도원"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
Photographed by Canon EOS 500D with Canon 17-55mm f2.8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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