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쉬는 토요일!
주말이라고 늦잠만 자지 말고, 이번주초부터 소래포구에 가서 일출사진을 담아보기로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주말이라고 늦잠만 자지 말고, 이번주초부터 소래포구에 가서 일출사진을 담아보기로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이날은 일출시간이 06:18분으로 예상되었었는데요,
인적이 드문 곳에 찾아가 자리를 잡았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흐려서 해를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하늘도 그렇고, 풍경도 그렇고 날씨도 그렇고 참으로 을씨년스러웠습니다.
뭐 찍을 거 없을까하고 돌아다니다가, 저번에 갔을 때 제대로 못 찍었던 풍차를 찍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해가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해가 제대로 찍힌 건 이 세장의 사진이 전부였는데,
마지막 사진은 후보정을 통해 해가 좀 더 부각되도록 해 보았는데,
해가 잘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카메라 LCD를 통해서 보았을 땐 아! 이건 대박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모니터로 보니 또 별로네요 ㅜㅜ
하지만, 해는 구름사이로 잠깐 모습을 보이고는 사라져버렸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더 찍어보려했는데, 날만 점점 밝아오더라구요.
역시 사진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때와 장소가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더욱이 일출을 찍을 때는 날씨가!!!!! ㅠㅠ
아무튼 아침에 좋은 공기도 마시고,
사진을 한번더 배우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진사분들께 이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정말 강추 ^^
Photographed by Canon EOS 500D with Tokina 11-16mm f2.8
인적이 드문 곳에 찾아가 자리를 잡았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흐려서 해를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왜 일출사진은 없고, 배들만 찍었냐구요??
그야 해가 얼굴을 안 내놓았기 때문이요 ㅡㅜ
태양아 태양아 머리를 내 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구워서 먹으리 ㅡㅜ
그래도 모처럼 이른 아침에 산책을 나섰는데, 이대로 집에 가긴 뭐해서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하늘도 그렇고, 풍경도 그렇고 날씨도 그렇고 참으로 을씨년스러웠습니다.
뭐 찍을 거 없을까하고 돌아다니다가, 저번에 갔을 때 제대로 못 찍었던 풍차를 찍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저 멀리 풍차가 보이네요.
풍차앞에를 가니 이 이른시간부터 동호회에서 사진을 찍고 계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다가가서 인사를 드렸는데, 서울시청 사진동호회분들이라고 하시더라구요.
4월 중에 동호회 사전전도 여신다고..
대부분 중년어르신들이었는데, 참으로 열정적으로 살아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여기서 풍차를 조금 찍다가 돌아가보려는 찰나! 저 멀리서!
해가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해가 제대로 찍힌 건 이 세장의 사진이 전부였는데,
마지막 사진은 후보정을 통해 해가 좀 더 부각되도록 해 보았는데,
해가 잘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카메라 LCD를 통해서 보았을 땐 아! 이건 대박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모니터로 보니 또 별로네요 ㅜㅜ
하지만, 해는 구름사이로 잠깐 모습을 보이고는 사라져버렸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더 찍어보려했는데, 날만 점점 밝아오더라구요.
역시 사진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때와 장소가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더욱이 일출을 찍을 때는 날씨가!!!!! ㅠㅠ
아무튼 아침에 좋은 공기도 마시고,
사진을 한번더 배우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진사분들께 이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정말 강추 ^^
Photographed by Canon EOS 500D with Tokina 11-16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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