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10 소래포구의 밤

Posted by 북극캥거루 Photography : 2011. 9. 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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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의 3대 축복렌즈

Posted by 북극캥거루 My Devices : 2011. 7. 30. 22:44

17-55mm를 영입하게 되면서,

근 1년만에 크롭의 3대 축복 렌즈를 모두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크롭의 3대 축복렌즈

Sigma 30mm f1.4

Tokina 11-16mm f2.8

Canon 17-55mm f2.8

 
아래는 그 모습들입니다.(사진은 모두 번들렌즈로 찍었습니다) 
 


정후드
 



역후드

이놈들의 성능을 보시려면 제 블로그의 각 렌즈 카테고리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이래 모습들을 찍고 보니 번들렌즈의 성능도 제법이네요 ㅎㅎ)

모두 신제품으로 구입했으며, 핀도 A/S를 받지 않고도 칼핀인듯해서 모두 잘 쓰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압박도 잊을만큼.. 물론 쓸 때만 잊음.. ㅋ) 

이제 화각대도 거의 갖추었고..

(앞으로 Sigma에서 출시될 예정이라는 50-150 OS가 마지막 목표이지만 출시가 안되네요.)

제 취미인 사진생활을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꾸벅(-_-)(_ _)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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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8 청계산 등반

Posted by 북극캥거루 Photography : 2011. 5. 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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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나 11-16 빛갈라짐

Posted by 북극캥거루 Photography : 2011. 4. 23. 22:07



햇살이 너무 좋아서, 햇살을 갈라보았습니다.

토키나 빛 갈라짐 역시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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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9 종로 중앙고등학교

Posted by 북극캥거루 Photography : 2011. 4. 10. 20:14


북촌을 돌아다니면서, 중간에 들른 중앙고등학교의 컷을 담아보았습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이다.
1908년 6월 1일 기호()흥학회가 기호학교를 창립하였다.
1910년 9월 11일 유길준()이 조직한 흥사단()에서 경영하던 사립 융희()학교와 통합하였다. 1915년 4월 27일 김성수()가 중앙학회로부터 본교를 인수, 경영하였다. 1921년 4월 1일 고등학교 인가를
받았다. 1929년 2월 19일 재단법인 중앙학원을 설립하였다. 1934년 12월 13일 원인불명의 화재로 구 본관이
전소되었으며, 1937년 9월 27일 본관 신축공사를 끝냈다. 1938년 4월 1일 조선교육령의 개정에 의하여
중앙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46년 9월 2일 조선임시과도정부의 교육령으로 6년제가 되었다가,
1950년 4월 30일 대한교육법에 의하여 4년제로 변경되었다. 1950년 5월 22일 대한교육법에 의하여
3년제 고등학교를 병설하였다. 1964년 8월 25일 학교법인 조직변경에 의하여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라
명칭을 변경하였다. 교훈은 ‘웅원(높은 이상), 용견(굳은 의지), 성신(성실한 행동)’이며, 교목은 잣나무,
교화는 무궁화이다. 3학년 36학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 1번지에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펌-


중앙고등학교는 1박2일 서울특집에서도 김종민씨에 의해 소개된 적도 있고,
겨울연가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


Photographed by Canon EOS 500D with Tokina 11-1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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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9 북촌한옥마을(북촌 8경을 찾아서)

Posted by 북극캥거루 Photography : 2011. 4. 10. 20:14


1박 2일에도 소개 되었던 "북촌 한옥마을"입니다.

오늘은 북촌 8경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위치는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헌법재판소 쪽으로 5분정도 걷다보면

북촌 안내소로 찾아오시면 됩니다!

꼭 기억하실 것은, 안내소에서 "북촌 관광안내도" 챙겨가시라는 점입니다.
 

아니면 길을 잃기 십상이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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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지금부터 북촌 8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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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무나 유명한 사실이지만,

8경을 찾아다니다 보면 아래와 같은 포토스팟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북촌의 전통과 삶을 상징하는 기와와 장독대를 형상화 했다네요 ^^
 



제 1경 창덕궁 전경
 


이제는 너무 유명해서인지 사람들이 비교적 많아, 경관을 해치는 것들이 많네요 :(

자동차가 너무 많아 실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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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경 원서동 공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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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경 가회동 11번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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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경 가회동 31번지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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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경 가회동 골목길(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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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경 가회동 골목길(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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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경 가회동 3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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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경 삼청동 돌계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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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북촌 및 삼청동 풍경 막찍으로 마무리합니다 ㅎ






























 Photographed by Canon EOS 500D with Tokina 11-16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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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9 남산골한옥마을

Posted by 북극캥거루 Photography : 2011. 4. 10. 20:14



방사선비 때문에, 난리였던 이번 주.

혼란스러웠던 한주를 보내고 이번 주에는 회사 근처에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에 방문하였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 찾아가는 법은 굉장히 쉬운 편입니다.

서울메트로 3호선 또는 4호선에서 하차하셔서, 3번 혹은 4번 출구로 나오신 다음에

동국대 충무로 영상센터와 매일경제신문사 사잇길로 150m 가량 걸어오시면 남산골 한옥마을에 도착합니다 ^^!
 


충무로역 3번 출구에서 나오면 보이는 충무로 사거리


이 길을 따라 쭉 올라가다보면!


자! 수고하셨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 도착했네요 ^^

 

남산골 한옥마을 입구를 지나면 처음 만나는 광장입니다.
정식명칭은 "천우각 광장"이라 합니다.
근처에 천우각이라는 누가 있어 이름이 그렇게 지어진 듯 하네요.

천우각광장 사진에서 오른쪽 길로 따라오르다면 처음 만나는 정자입니다.
이 곳의 이름은 "청류정"입니다.
그 뜻은 흐르는 물소리를 듣는 6각정자라는 의미가 숨어있네요 ㅎㅎ

청류정을 오르다보면 한옥마을에서 유명한 서울 천년타임캡슐광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타임캡슐로 가는 길이라 그런지 구불구불 신비한 느낌이 드네요.. ^^

신비한 느낌이 드는 길 끝에는 이 곳이 무슨 곳인지 알려주는 안내문구가 있습니다.
이 문구가 쓰여진 시기는 1994년 11월 29일이네요.

안내문구를 유심히 지켜보시는 아저씨.

구경나온 모자들..

자! 그럼 타임캡슐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조금 썰렁하네요 ㅎㅎ.
저 동그란 모양의 구조물에 가면,
이 곳이 만들어졌을 때 당시 서울과 협약을 맺었던 세계 각 국의 시장들의
문구가 쓰여져 있습니다.

독일?

브라질 상파울루

보고타

중국 북경!

근데 타임캡슐은 왜 묻은거냐라고 궁금해 하실텐데요!

제가 이 곳에 대해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곳이 만들어 졌던 해 1994년은 서울 정도(定都) 60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600년을 맞이한 오늘날의 시민생활과 서울의 모습을
대표할 수 있는 문물 600점을 캡슐에 담아 400년 후인 서울 정도
1000년에 후손에게 문화유산으로 전하고자 하기 위해 타임캡슐이 조성되었습니다.

문물이 캡슐이 담겼던 1994년 11월 29일부터 정확히 400년 후, 즉 서울 정도(定都) 1000년이 되는 해에
타임캡슐이 공개될 것이라 하네요.
계산해보면 그 날은 2394년 11월 29일입니다 헉!!!
(그 때까지 세상이 존재할까하는 의문이...)

이 곳에 무엇이 들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드는 분은 아래 한글문서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 문제가 되면 자삭하겠습니다.)




타임캡슐을 뒤로하고 전경을 찍으로 올라가는 길..


서울천년타임캡슐의 전경의 모습입니다!
광각렌즈화각의 장점이 부각되는 사진이죠 으하하하!



타임캡슐을 지나, 남산골한옥마을 후문쪽으로 쭉 올라가다보면,
공원에서 제일 높은 지역에 위치한 "망북루"에 도착합니다.

망북루란 이름에는 "임금님을 그리워하면서 북쪽의 근정전을 바라본다"라는 뜻이 있다고 하네요.
가장 높은 곳에 있어서, 공원의 전경을 찍고 싶었는데,
정자 앞에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 도저히 담을수가 없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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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에 왔으니, 이제 한옥 구경을 할 시간!
맨 처음은 공원 중앙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입니다.










남산국악당에서는 정기적으로 공연을 하고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위 사진에도 나와있는 "날아라! 오리야!"가 그 한 예입니다.

자세히 알아보니, 4월 22일부터 공연이 시작되구요, 5월 8일에 종료한다고 합니다.
시간은 화~목 19:30, 금~토 11:00, 14:00입니다.
가격은 25,000원이라고 합니다.(오해하지마세요 ^^ 공연티켓값이지, 한옥마을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7월 1일~17일에는 무용극(미롱)이 계획되어있네요.

그리고 이 국악당에서는 한복입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1인당 30분씩 10,000원을 내면 한복을 입을 수 있습니다.
내국인들 입장에서는 조금 비쌀 수 있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좋은 체험이 되겠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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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국악당에서 나와 다시 천우각 광장으로..

이제 한옥마을 전통가옥들을 구경할 차례입니다!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

이 가옥은 조선말기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에 의하여 경복궁(景福宮)이 중건(重建)될 때 도편수(목수의 우두머리)였던
이승업이 1860년대 지은 집으로 중구 삼각동 32-6번지에 있던 것을 이곳 남산골 한옥마을에 이전, 복원하였다.

대문간채와 행랑채가 안채와 사랑채를 둘러싸고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안채와 사랑채만 남아 있다.

안채는 '丁(정)'자형이고 사랑채는 'ㄴ'자형의 평면이다. 안채에서 부엌과 안방쪽은 반오량(半五樑)으로 꾸며
전후면(前後面)의 지붕길이를 다르게 꾸민것은 특색이 있는 구조이다.
대청과 건넌방쪽은 일고주오량가(一高柱五樑架)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남산골 한옥마을 홈페이지-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

이 가옥은 조선말기 오위장을 지낸 김춘영이 1890년대 지은 집이다.
종로구 삼청동 125-1번지에 있던 것을 남산골 한옥마을에 이전, 복원하였다.

'ㄷ'자형 안채에 'ㅡ'자형 사랑채를 연결시켜 ('ㄷ') 형의 평면을 이루고 있으며, 안채 대청은 오량가(五樑架)이고
나머지 부분은 모두 삼량가(三樑架)이다. 판대공(板臺工)을 사용하고 홑처마로 꾸미는 등
전체적으로 평민주택(平民住宅)의 양식을 보이고 있지만, 안방의 뒤쪽 벽, 즉 길가에 면한 부분에 사괴석(四塊石)과
전돌(塼石)을 사용하여 화방벽(火防壁)을 쌓아 집의 격조를 더 높인 것이 특징적이다.
 -출처:남산골 한옥마을 홈페이지-










관훈동 민씨 가옥

이 집은 민영휘(閔泳徽, 1852~1935) 저택 가운데 일부였다. 그는 관훈동 일대 너른 땅에다 집을 여러 채 짓고
일가붙이와 함께 살았는데, 옛 터의 위치는 종로구 관훈동 30-1번지였다. 원래 집터에는 안채와 사랑채 외에도
별당채와 대문간채, 행랑채 같은 집채가 있었다고 전하나 나중에 소유자가 바뀌면서 안채와 여기에 연결된
중문간채만 남기고 모두 헐려졌다.

1998년 남산골한옥마을을 조성할 때 남아있던 안채를 옮겨 지으면서 철거되었던 건넌방 쪽을 되살렸고,
사랑채와 별당채를 새로 지었다. 전체배치는 사랑채 뒤로 안채와 별당채를 구성하였으며 담과 문으로 적절하게
공간을 나눴다. 보통 서울지방 안채는 안방 앞쪽에 부엌을 둬서‘ㄱ자형’으로 꺾어 배치하는 편인데,
이 집은 드물게 부엌과 안방을 나란하게 놓았다. 이 밖에도 고주 두 개를 세워 짠 넓고 큰 목조구조와
6칸에 달하는 부엌의 규모, 그리고 마루 밑에 뚫려 있는 벽돌 통기구 등은 당시 일반 가옥과 다른
최상류층 주택의 면모를 확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출처:남산골 한옥마을 홈페이지-







제기동 해풍부원군 윤택영 재실

이 가옥은 조선 제27대 순종(純宗)의 장인(丈人) 해풍부원군 윤택영이 그의 딸이 동궁(東宮)의 계비(繼妃)로
책봉(冊封)(1906)되어 창덕궁(昌德宮)에 들어갈 때 지은 집으로 전한다. 동대문구 제기동 224번지에 있던 것을
이곳 남산골 한옥마을에 이전 및 복원하였다.

이 집의 평면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元(원)'자 모양인데 제일 윗터에 사당(祠堂)을 배치하고
그 아랫터에는 몸채를 두었다.

사당은 1960년 4.19 혁명 때 불에 타서 없어졌던 것을 복원하였으며, 사당 앞에 두 단의 석축(石築)을 쌓아
화계(花階)를 구성하였다. 몸채는 일고주오량가(一高柱五樑架)이고 앞채는 삼량가(三樑架)이다.
장대석(長臺石) 기단(基壇)과 방형초석(方形礎石), 그리고 일부에는 굴도리를 사용하여 집의 격식(格式)을 높였다.
 -출처:남산골 한옥마을 홈페이지-



옥인동 윤씨가옥

이 집은 대략 1910년대에 지었다고 알려진 옥인동 47-133번지 가옥을 그대로 본떠서 새로 지었다.
당시 옥인동 47번지 일대 너른 땅은 순종(純宗)의 황후인 순정효황후(1894~1966)의 큰아버지 윤덕영(1873`~1940)
소유였다. 그는 20여 채에 달하는 집을 짓고 일가붙이와 모여 살았는데, 그 가운데 서양식으로 지은
사위집(옥인동 박노수 가옥,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1호)과
윤덕영의 측실이 거처했던 옥인동 47-133번지 가옥만 남아 전한다.

1998년에 남산골한옥마을을 조성하면서 옥인동 47-133번지 가옥을 옮겨 지으려 시도했으나 부재가 너무 낡고
손상이 심해 신축하였다. 세밀하게 고증하여 지었고, 원래 터가 진 땅의 높낮이 차이까지 일부나마 되살려
본래 분위기를 재현하였다. 매우 규모가 큰‘⨅자형’안채에 사랑채 구실을 하는 마루방과 대문간이 더해져
전체 배치는 ㅁ자형을 이루지만 아무래도 안채를 위주로 짠 공감임을 짐작할 수 있다. 간소하게 민도리집을
채택하였으나 안채 앞쪽은 일반 민가에서는 보기 드물게 기둥머리에 익공(翼工)을 치장하는 등
건축구조와 세부기법은 당시 최상류층 주택의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출처:남산골 한옥마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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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들이 문제가 될시 자삭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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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읽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이 한옥들은 애초에 남산아래에 지어진 것은 아니구요,

각지에 흩어진 한옥들을 그대로 남산으로 옮기거나 너무 낡았을 경우에는 복원한 형태입니다.

덕분에 우리는 "조선 사회지도층의 시크릿가든"을 손쉽게 볼 수 있게 되었죠!

5대 가옥을 다 보고 볼 수 있는 천우각입니다.
여름 양반들의 피서지라네요 ㅎㅎ

천우각 광장에서는 4월동안 전통예술 공연이 열립니다.
지금 보시는 장면은 매헌춤보존회의 "매헌 춤이 전하는 봄"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4월 매주 금~일요일에 "풍류의 밤"이라고 해서 저녁에도 공연이 열리고 있으니,
전통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가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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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봄맞이 남산골 꽃사진 퍼레이드 나갑니다 ㅎㅎ













남산골 한옥마을은 도심 속에서 과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이제 봄이기도 하고, 가볍게 나들이 하시기에 정말 좋아요. 교통도 좋은 편이구요 ㅎ
다음 번엔 이 날에 같이 다녀왔던 "북촌 한옥마을"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

All pictures are photographed by Canon EOS 500D with Tokina 11-16mm f2.8
  

110326 월드컵공원(평화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Posted by 북극캥거루 Photography : 2011. 3. 27. 19:06

친구와 덕에 나갔던 동호회 출사였습니다.

저번주에 구입했던 토키나 11-16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대개 월드컵공원은 하늘공원이 유명하지만,

이날 코스는 평화의 공원, 메타길로 정해져있어 동호회분들과 함께 출사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이용한 루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분홍색 선이 방문한 코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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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

다만 느낀 점이 있다면, 광각렌즈를 들고 처음 나간 출사여서 그런지

광각렌즈의 화각 잡기가 마냥 쉽지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단렌즈와 비교하여, 사진의 수평을 잡기도 어렵고

화각이 넓어서 여러 방해요소들이 뷰파인더 상에서 나타나

사진 찍는 타이밍을 잡기도 어려웠습니다.

더욱이, 토키나 11-16의 경우에는 다른 광각렌즈에 비해 왜곡현상이 비교적 적어서,

잘못찍으면 광각렌즈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렌즈처럼 나와서 광각도 아니고 표준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결과물이 나온 것 같습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진득한 토키나의 색감, 삼식이의 누런끼에 익숙해서 인지

이것마저도 익숙치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광각렌즈는 정말 쉽지 않다고들 말씀하시는데,

정말 연습이 많이 필요한 녀석인 것 같습니다.

Photographed by Canon EOS 500D with Tokina 11-16mm f2.8

 
  

토키나 AT-X 116 PRO DX 11-16mm F2.8 개봉기

Posted by 북극캥거루 My Devices : 2011. 3. 21. 22:48

풍경사진을 담으며, 넓은 화각을 목말라 하며 언젠가 꼭 사고 말끼야~ 하고 노리던 토키나 11-16..

일본지진을 안타깝게 바라보다가도,

이대로 있으면 가격이 올라갈지 몰라! 하는 불안감에 휩싸여

뭔가에 홀린듯이 지르고 말았습니다.. 아악!!!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미 제 손안에 들어와 있는데!!

자 그럼 크롭의 3대 축복 중의 하나인 Tokina 11-16를 공개합니다!

  * 크롭의 3대축복(캐논) : 캐논 17-55mm, 시그마 30m f1.4, 토키나 11-16


겉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저는 정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캐논이나 시그마에 비해 다소 투박한 디자인이지만, 이 놈의 성능을 익히 들었기 때문에 두근반세근반!



 박스에서 꺼낸 렌즈의 모습입니다.

 시그마가 렌즈파우치를 공짜로 제공하는 반면에 토키나는 후드만을 제공합니다.

 더군다나, 스펀지도 아니고 골판지를 접어 만든 보호장치는 참으로 허술하더군요;; 쩝;





토키나 외관 모습입니다.

겉모습은 참으로 단단해 보입니다!

그럼요 비싼 몸인데 튼튼해야죠!!

마운트를 해보니 어익후 무게가 제법 나갑니다.

하지만 무거움과 함께 엄청난 풍채를 보여주네요!

역시 비싼 몸입니다.

그래서 저도 수준에 걸맞는 B+W 필터를 달아주었습니다. (싯가 약 80,000원;;;)

앞으로 이 놈과 함께 광각의 세계로 빠져 봐야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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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같아선 개봉기를 좀 더 자세히 다루고 싶으나, 월요병에 빠진지라 너무나도 피곤하네요! ㅠㅠ

 나중에 출사를 나가 이넘의 성능을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Photograghed by Canon EOS 500D with Sigma 30mm 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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