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05 부평 헌혈의 집 방문

Posted by 북극캥거루 Miscellaneous : 2010. 6. 8. 13:30

특별한 인연으로 헌혈을 시작한지 어느덧 3년 째,

처음할 때는 너무나도 크던 주사바늘이 두렵기만 했지만

이제는 찌르는 모습을 내 두는으로 지켜볼 정도로 익숙해져 있다 ^^


↑ 이성현(회사원, 27)씨가 부평 헌혈의 집에서 혈소판 헌혈을 하고 있다. ↑
Photograghed by SCH-W550



헌혈을 하면서 느끼는 점,

무엇보다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가 있고,

헌혈을 할 때마다 내가 선택하는 상품권으로 좋은 책을 싸게 구입할 수도 있다~

게다가 공짜로 피검사를 해준다는거~

간호사 언니들이 나는 수치가 좋아서 엄청 환영해준다 ㅎㅎ

부평 헌혈의 집에서는 나름 유명인사임 ^^


아무튼 격주 토요일은 공식적인 나만의 헌혈일이 되었다.

오늘(6월 5일) 기준으로 벌써 19번째!

1차 목표는 20대가 가기전에 헌혈 50번 하기!!!(금장 수상을 노리는...)

꾸준히만 한다면야 목표달성은 무난해 보인다~

지금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목표를 이룬다면

개인적인 목표를 이뤘다는 성취감은 물론이고,

누군가를 도왔다는 만족감에도 빠져 볼 수 있겠지~

P.S - 롯데월드에서 헌혈증 관련 이벤트를 합니다.

6월 30일까지 헌혈증을 제시하면 자유이용권을 50% DC해 준대요~

가까운 헌혈의 집에 가셔서 헌혈도 하시고 자유이용권 할인권도 받으시길~ 상품권은 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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